김윤서, tvN 단막극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출연

2022-06-21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김윤서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 출연한다.

김윤서는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서 데니안이 연기하는 찬범의 내연녀 서도연 역을 맡았다. 극 중 서도연은 의도치 않게 찬범을 살해하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전대미문 안전 임신프로젝트를 그린다. 재영(김남희 분)과 영주(박소진 분), 영주의 남편 찬범(데니안 분), 찬범의 내연녀 도연(김윤서 분)까지 각 등장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참신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매력적인 이야기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오랜만에 단막극 작업인 만큼 남다른 애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김윤서는 현재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최주완의 아내 임승연으로 출연 중이다. 임승연은 모종의 이유로 한국을 떠나 있다가 미국에서 돌아오며 6회부터 등장, 최주완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