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프리미어리츠, 상장 첫날 공모가 20% 상회

2022-05-31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상장 첫날인 31일 공모가보다 20% 높은 가격에 장을 마쳤다.

이날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시초가 5750원 대비 4.52% 상승한 6010원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가 5000원을 20.2% 상회하는 수준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공모 상장 리츠로 현재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상장에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올해 상장 리츠 중 가장 높은 117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경쟁률은 669.2대 1로 집계됐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이 혁신을 거듭하며 톱티어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성장해 온 것처럼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한국을 대표하는 상장 리츠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