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하락 마감…2670대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코스피가 4일 소폭 하락하며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2.89포인트(0.11%) 낮은 2677.57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99포인트(0.37%) 상승한 2690.45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들어 떨어졌다.

기관이 149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84억원, 31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금리 인상 수혜주인 KB금융(2.22%), 신한지주(2.04%), 하나금융지주(2.27%)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SDI(1.92%) 삼성바이오로직스(2.04%) 셀트리온(1.7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1포인트(0.83%) 떨어진 900.0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