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재개 첫날 '약세'

2022-04-28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상장 유지' 결정을 받은 오스템임플란트가 거래재개 첫날인 28일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시초가(12만1000원) 대비 0.08% 하락한 12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했다.

거래 정지 직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주가(14만2700원)와 비교하면 15.35% 떨어진 수준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1월부터 장기간 매매가 정지돼 코스닥시장 업무 규정에 따라 개장 전 최저 호가(7만1400원)와 최고 호가(28만54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결정된 최초 가격이 기준가(시초가)로 결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