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 출시

전월 이용실적 없더라도 국내외 가맹점 이용하면 1000원당 1마일 기본 적립

2022-04-26     곽호성 기자
KB국민카드의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KB국민카드가 항공여행 활성화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내놓았다. 

이번에 나온 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혜택이 들어있는 카드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이 적립된다. 직구와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해외 및 면세점 업종 이용 시 1마일이 더 적립된다. 총 2마일이 적립된다.

적립 혜택에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이 없다. 월간 적립한도는 △국내 및 해외 가맹점 △해외 이용 △면세점 업종 영역을 합쳐 월 최대 5000마일이다. 월간 적립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또 이 카드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타늄 서비스'도 제공한다. 티타늄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2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및 월 3회, 연 12회까지 인천공항과 국내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마스터(Master) 카드를 고르면 마스터(Master) 브랜드 제공 서비스도 더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근 6개월 간 모든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KB국민 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8000마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