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2022-04-25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네이버가 지난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25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대비 3.00% 하락한 29만1000원에 거래 중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지난 2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452억원으로 23.1% 증가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찍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4.3%, 14.1% 감소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 평균 매출 1조8789억원과 영업이익 3441억원을 밑도는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