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 '약세'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네이버가 전망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21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대비 2.06% 하락한 3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452억원으로 23.1% 늘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찍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4.3%, 14.1% 감소했다.

네이버 이번 1분기 실적은 증권사 예상치 평균 매출 1조8789억원과 영업이익 3441억원을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