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사흘만에 또 52주 신저가

2022-04-15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52주 최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5% 떨어진 6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는 6만66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4월 16일 8만4700원까지 상승하며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올해 들어 주가는 15% 이상 급락했다.

지난 7일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삼성전자이지만 주가는 힘을 내지 못하고 이달 들어 3거래일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삼성전자우의 경우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전일대비(1.15%) 빠지며 6만원을 기록 중으로 6만원선 붕괴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며 목표가를 높게 제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