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TS트릴리온, 중국 품절대란에 상한가
2022-04-14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TS비디샴푸가 중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됐다는 소식에 TS트릴리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8분 기준 TS트릴리온은 전일대비 300원(30.00%) 상승한 1300원에 거래 중이다.
TS트릴리온은 TS비디샴푸가 중국 티몰에서 품절대란 사태를 빚었다고 13일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유명 플랫폼 샤홍슈, 메이리씨우씽, 도우인에서 성공적인 SNS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내에서 품절사태가 일어났다"며 "중국 내 제품 품절로 한국에서의 물량 조달 예정이나 상하이 항구 봉쇄로 인해 수출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소비자들의 문의가 최근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TS비디샴푸는 비듬이나 피부건조 등과 관련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