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9126억…전분기 대비 28.95% 감소
2022-04-06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이 9126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28.95%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종류별 행사금액은 전환사채(CB)가 50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5.51%, 교환사채(EB)가 370억원으로 29.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369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2.56% 불었다.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1375건으로 전분기보다 0.66% 소폭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CB가 699건으로 22.76% 줄었다. BW는 604건으로 43.13%, EB는 72건으로 84.62% 급증했다.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두산중공업 1회 신주인수권증권(WR)(2932억원), 일동제약 1회 CB(600억원), 롯데관광개발 7-2회 CB(31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