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킨앤스킨, 거래 재개 이틀째 반전 '급등'

2022-04-06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스킨앤스킨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며 거래 재개 이틀째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스킨앤스킨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스킨앤스킨은 전일대비 23.86% 급등한 436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거래재개 첫날이었던 전날 21.78% 빠진 352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대 주주 등이 주식 의무보유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가 몰린 결과다.

전날 스킨앤스킨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더편한 등 주요 주주가 스킨앤스킨의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오는 2025년 4월까지 보유 주식을 자발적 의무보유키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4일 스킨앤스킨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