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성복역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2022-03-28 장용준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26일 '성복역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성복역리버파크 아파트는 지난 1998년 지어져 올해로 25년이 된 단지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02가구에서 80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5가구는 일반분양이며, 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재건축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설계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내진 구조는 물론,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에 고층부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늘려 고급화를 추구하고, 미적 효과를 증진시킨 외벽 디자인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의 뛰어난 외관 특화를 선보이겠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