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따상 실패
2022-03-23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공구우먼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 도달)에는 실패했다.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D2C(Direct to Consumer) 전문몰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3일 오전 9시 48분 기준 공구우먼 주가는 시초가보다 900원(4.17%) 상승한 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원)보다 8% 높은 2만1600원에 형성됐다.
공구우먼은 지난 7~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6.9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6000원~3만1000원)를 밑도는 2만원에 결정됐다. 14~15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7.54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