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동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살릴 '제1회 동화누리 사은대잔치' 진행

2022-03-11     진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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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동화동 상인회가 오는 14~18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동화동 동화누리 골목형상점가에서 '제1회 동화누리 사은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결속력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동화누리 사은대잔치'는 상인회 상점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5일에는 방역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가게마다 아크릴판을 설치하는 등의 행사도 전개한다.

동화동 상인회 정순철 대표는 "현재 위드코로나가 시작됨에 따라 동화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부스터 샷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은대잔치 행사를 통해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