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신입생 충원율 100%

2022-03-08     장용준 기자
창신대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이는 2022학년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학령인구 급감과 심화되는 지역대학 소멸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영그룹의 재정 지원이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부영은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연계트랙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학생 1인당 교외 장학금,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논문실적, 취업률 71.4% 등 정량적 실적에서도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