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로나 유니버스' 개최

2022-02-24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4일 와이낫미디어 소속 연예인 서유리가 버추얼 프로젝트 '로나 유니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나 유니버스'는 서유리의 부캐 '로나'의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이다. 약 100여 명의 버추얼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지난 13일 19시간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1차 합격자 16인을 발표했다.

합격자들은 6주간의 미션을 통해 경연을 펼치며, 최종 선정된 멤버 4인은 기존 멤버인 로나와 리리네, 마토와 함께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세계관을 구축하고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연에 사용될 오리지널 곡은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PD(애쉬번)는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리는 "이번 로나 유니버스 오디션을 통해 로나와 함께 하는 다양한 VR캐릭터를 육성하고, 버추얼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 확장과 함께 사업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