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 "식물성 요거트 육성해 시장 선도할 것"
2022-02-08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임광세 풀무원다논 신임 대표가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공격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선임된 임 대표는 "올해 식물성 요거트 매출을 전년 대비 200% 이상 확대해 식물성 요거트 시장에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를 위해 기존에 출시된 코코넛 원료 기반의 식물성 요거트 외에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형태도 떠먹는 제품에서 마시는 제품까지 확장한다.
또 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가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hy, 매일유업을 거쳐 2015년 풀무원다논 R&I센터 연구소장으로 합류해 제품 연구개발을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