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차기 대표로 박상진 네이버 CFO 내정
2022-01-13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13일 박상진 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임기는 3월 시작될 예정이다.
박상진 내정자는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삼성SDS,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네이버 CFO를 맡고 있다.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하며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왔다.
박 내정자는 또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서 쌓아온 금융 분야에 대한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회사가 금융 분야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박 내정자를 중심으로 페이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상공인(SME)과 씬파일러 등 금융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