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재단, 해외 교환 장학생 누적 6018명 지원

2021-12-31     박현정 기자
박현주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이 제26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작돼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세계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6018명의 대학생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장학생 선발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 14일 200명을 신규 선발해 장학사업을 재개했다. 장학생들은 2022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된다.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 유럽은 700만원, 아시아는 50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유튜브와 메타버스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