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노사공동 연말연시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노사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봉사활동 및 기부 실시 지역 내 8개 복지시설에 2600만원 상당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지원

2021-12-21     안우진 기자
노사합동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경영진과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박동섭) 집행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석유공사 노사는 울산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노사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 내 8개 기관에 배포할 26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원 품목 중 주유권은 지역알뜰주유소와 협업해 발급한 것으로 소외이웃에게 난방유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동섭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석유공사 노사는 향후에도 계속 힘을 합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섭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이웃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