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6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2021-11-23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23일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날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와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 커뮤니케이션즈 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이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행사에서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루돌프·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공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6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