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연탄 배달 봉사로 온기 나눠
2021-11-04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과 연탄은행이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해 KMI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KMI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KMI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000여가구에 62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도 총 4만여장을 기증하며 15년간 총 66만6500장의 연탄을 지역 사회에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