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에스콰이아 회장, '창립 60주년 '…"미래 100년 열겠다"
2021-11-02 박현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최병오 형지에스콰이아 회장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는 날에 여러분과 함께 형지에스콰이아의 전략과 구상을 함께 하면서 미래 100년을 열어가자"고 지난 1일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에스콰이아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오 형지 회장을 비롯해 매장 점주, 임직원 등 130여 명이 모여 창립 6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형지와 에스콰이아는 창립 기념일이 9월 21일로 같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날인 11월 1일 11시에 기념식을 가졌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새신발(새롭고 신바람나게 발로 뛰자)'을 모토로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다지고 최고의 국민 브랜드로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 이인표 회장님께서 국민제화 명가 에스콰이아를 창업한지 60주년이 된 해이자 6년 전 최고의 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를 인수한 제가 동대문 광장시장 바다상가에서 의류업을 시작한지 40주년을 합해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형지에스콰이아 가족 여러분과 함께 미래 전략을 구상하고 향후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일부터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각 매장에서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위드코로나 소비쿠폰 지원과 함께 특별 상품전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