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두 번째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 제작

2021-10-28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오는 30일 두 번째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의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글로벌 MZ세대에 'K-컬처'를 전파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 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여주인공 '순정'에게 집착하는 스토커를 찾는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다.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MJ와 라키, 배우 한기찬, 신예 배우 박보연 등이 출연한다.

총 8부작으로 G마켓 글로벌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내달 9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된다.

G마켓 글로벌샵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첫 번째 웹드라마 '들어가도 될까요(Can I Step In)'를 통해 글로벌 MZ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편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은 조회수 250만을 돌파했고 총 10편 중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의 경우 조회수가 370만을 넘겼다.

이은영 G마켓 글로벌샵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웹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K-콘텐츠의 힘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노출로 판매자들의 실질적인 판매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