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남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개최

2021-10-27     진보현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로 구인·취업 활동이 더 어려워진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돕기 위해 이달 25~27일 3차원 가상세계에서 진행하는 '2021 강남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연다.

구인구직 플랫폼 '인크루트'와의 협업한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도입했다.

30개 참여 기업은 각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 중 1차 합격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또 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토스·LF엘지패션·HP 등 현직자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미욱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략산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