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흰 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지원

2021-10-15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MG손해보험은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실시했다.

MG손보는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필요 물품 100여개를 기부했다.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을 의미하는 흰 지팡이와 음성 지원 혈당계, 체온계, 체중계 등 각종 생활용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시각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를 촉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