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하나금융파인드 대표, 하나손보 디지털전략본부장 선임
2021-10-13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남상우 하나금융파인드 대표가 하나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하나손해보험은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와 상품업무본부로 분리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상우 대표는 하나손해보험 전무를 겸직하고 있다. 그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LG인터넷 마케팅기획팀, SK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마케팅팀, 청담러닝 CMO(마케팅총괄)를 거쳐 2015년 리치앤코 마케팅 총괄 전무, 2018년 7월 리치플래닛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하나금융파인드는 2021년 3월 출범한 하나손해보험의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다. 남 대표가 총괄하는 디지털전략본부는 디지털전략팀, 디지털채널팀, 손님마케팅팀 3개팀과 원데이플랫폼고도화 TFT(태스크포스팀)로 구성됐다.
남 대표는 "원데이, 1Q App 기반의 독자적 D2C 채널을 구축하고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 경쟁령을 강화해 디지털 보험시장에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