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오피스매니저과' 신설…"1인 전용 태블릿으로 '종이 없는 강의실' 만든다"

2021-09-28     안우진 기자
오피스매니저과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2년 전문대학 최초로 '오피스매니저과' 를 신설함과 동시에 공유경제를 선도하는 '공유오피스매니저'를 양성한다. 

지난 7월 국내 공유오피스 최대기업인 (주)패스트파이브와 MOU를 체결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고 공유오피스매니저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피스매니저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1인 전용 태블릿을 제공해 무거운 교재 대신 태블릿으로 수업하는 '종이없는 강의실'을 구축해 디지털캠퍼스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수시1차 모집은 오는 10월 4일 21시까지 유웨이 및 진학사를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