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400만원대…'헝다 쇼크' 이전 수준 회복

2021-09-24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국 헝다그룹의 부도설로 추락했던 비트코인이 5400만원대를 회복했다.

24일 오전 8시 5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2% 오른 543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1.43% 오른 54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헝다 측은 전날 공고를 통해 위안화 채권 이자 지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일단 파산을 모면한 셈이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380만8000원, 빗썸에서 381만3000원으로 각각 0.08%, 0.3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