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1500호점 돌파…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2번째

2021-09-23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1500호점을 돌파했다.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5년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메가커피는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을 오픈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1500호점 현판 전달과 간단한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메가커피는 2015년 12월 1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했다. 2016년 1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열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1500호점을 돌파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가성비 커피 선두주자로 주목 받는 메가커피는 업계 불황 속에서도 연간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는 "소비자들과 본사의 노하우에 공감하고 노력해 주신 가맹점주님들 덕분에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메가커피는 '2023년 3000호점'이라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확대된 점포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내실도 굳건히 다져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카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