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글로벌러닝, '2021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10월 18일까지 'AI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가' & '3D 기반 메타버스 전문가' 등 디지털 인재 선발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IT 전문교육기관 '영우글로벌러닝'이 고용노동부X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하는 '2021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의 신규 교육생 모집을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 운영하는 '2021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국내 IT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실무에 투입 가능한 4차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정부 지원의 교육 과정이다.
이번 모집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 단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5번째 교육생을 맞이한다. 영우글로벌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지원서 제출 후에는 면접과 입과 테스트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실업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인원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 지원되며 매월 최대 30만 원의 훈련 장려금(코로나 지원금 포함) 혜택까지 주어진다.
모집 부문은 ▲AI 프로젝트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가 ▲3D 엔진 프로젝트 기반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본을 다지는 교육과 협업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10월 25일부터 2022년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영우디지탈의 정명철 회장은 "영우글로벌러닝은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라클, 아마존, 아루바 등 글로벌 IT기업들과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해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IT 개발자로의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지원하며 국내 신성장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