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발란사와 '카세트 플레이어' 굿즈 출시
2021-09-02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MZ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한정판 협업(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카스는 빈티지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2030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함께 뉴트로한 감성이 담긴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굿즈의 메인 아이템인 '카세트 플레이어'와 '카세트 테이프'는 카스 브랜드의 블루 컬러와 투명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티셔츠, 모자, 컵, 가죽 키링 등 패션 아이템 역시 시원한 블루와 화이트 색상에 역동성 있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더해져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1994년 처음 출시된 카스는 2012년부터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 맥주'다. 카스는 디자인, 원재료, 공법 등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고발효 공법으로 칼로리를 낮춘 '카스 라이트',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린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3가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맥주와 음악을 결합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사해온 카스가 유명 서브 컬처 브랜드 발란사와 만나 뉴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굿즈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카스의 매력을 꾸준히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