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 '어사와 조이' 출연 확정…"첫 사극 도전"

2021-08-03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유동훈이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백일의 낭군님', '왕이 된 남자' 등 웰메이드 사극의 계보를 이어, 2021년 하반기 신개념 코믹 사극의 신기원을 열 tvN의 기대작이다.

유동훈은 극 중에서 어무적役을 맡았다. 어눌하고 순수한 도망노비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동훈은 웹드라마 '버블 업', 웹드라마 'Bitch goes on', 플레이리스트 '잘하고 싶어'.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뮤지컬 '빨래', '정글 라이프' 등 많은 무대에서 쌓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사와 조이'는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