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골목 환경정화 앞장서

2021-07-19     박완희 기자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지역환경안전분과가 지난 6일 주택가 골목 하수구의 악취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동참한 10명의 회원 등은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EM 제품을 만들어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동 지역환경안전분과는 그간 왕십리21길, 행당로8·9·11길, 행당로 대로변 등 행당제2동 주택가 위주로 골목위주로 환경정화를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주민이 직접 만든 발효액으로 골목 곳곳을 정화해 동네가 더욱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통해 환경 살리기에 더욱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