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취임 11주년 기념식수 행사 가져

2021-07-06     박완희 기자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는 지난 5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구 종합행정타운 광장에서 취임 11주년 기념식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성 구청장은 효창공원 의열사를 방문해 8위 선열(백범 김구 선생, 이봉창·윤봉길·백정기·안중근 의사, 이동녕·조성환·차리석 선생)에게 참배했다.

또 성 구청장, 구청 행정지원국장, 베트남 퀴논시 유학생들은 종합행정타운 광장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구는 앞서 지난 1996년 베트남 퀴논시와 우호교류를 시작, 관련 사업의 하나로 숙명여대와 함께 퀴논시 유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후에는 국장단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살핀 성장현 구청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민생이 우선"이라며 "백신접종센터 운영은 물론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 청년 실업문제 해소 등을 위해 구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최초 4선 구청장인 성 구청장의 주요 성과로는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산제주유스호스텔 건립 ▲꿈나무종합타운 개관 ▲시 교육청 청사 유치 ▲어르신의 날 제정 ▲장애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