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터미닉스코리아' 해충관리서비스 받아
2021-07-02 진보현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먹거리시장인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충방제회사인 터미닉스로부터 정기적으로 통합위생관리 서비스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터미닉스는 미국의 글로벌 해충방제 회사이다. 타미닉스코리아는 전국 20여 개 직영 지사를 통해 스타벅스 전국 매장, KFC 전국 매장, 신라면세점, 삼성카드, 코스트코 등 약 1만 5000여 고객사에 해충 방제와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터미닉스코리아 관계자는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에 터미닉스 안심존을 조성해 먹거리와 위생에 안전과 신뢰를 더할 예정"이라며 "터미닉스 안심존은 정기적으로 위생점검 관리, 해충방역 서비스, 해충제어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관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곽종수 상인회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위생과 청결 역시 상인들과 고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