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아이팩토리, 베이비박스에 손소독제 기부
2021-07-01 진보현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젠아이팩토리(대표 안은정)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이종락 목사)에 손 소독제 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베이비박스는 입양시설로 보내지지 않고 버려지는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12월 처음 설치됐다.
벽을 뚫어 공간을 만들고 문을 설치했으며 버려지는 아기가 박스 안에 놓여지면 벨소리를 듣고 아기를 데려올 수 있게 했다.
안은정 대표는 "베이비박스 이야기를 듣고 아기의 생명을 구하고 아기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주사랑공동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락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좋은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잘 보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젠아이팩토리는 베이비, 키즈 치약 '닥터데디스' 판매를 하는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