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진행해온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마치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금융솔루션 및 헬스케어 분야의 신생 기업들 가운데 '원소프트다임'과 '케어마인드'가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원소프트다임은 개인의 신체정보를 측정해 생활건강지수 기반의 맞춤 코칭과 함께 건강증진 효과를 분석하는 기업이다. 케어마인드는 환자의 수술 부위를 영상으로 분석해 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자회사 AAI헬스케어를 통해 두 스타트업과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그룹의 신정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는 동시에 타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