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현충일 맞이 '충령탑 환경정화' 봉사
2021-06-03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공단'이라 함) 세종지부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은퇴공무원과 함께 2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소재하고 있는 충령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령탑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서 전쟁에서 희생하신 향토출신 호국영령들의 위패(706 봉안)를 모시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969년 건립된 곳이다.
이날 상록봉사단 및 지부 직원 10여명은 호국영령에 대한 분향과 헌화를 시작으로 위패 닦기, 잡초제거 등 충령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봉사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호국영령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