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4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2021-05-27     김아령 기자
홍성열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패션 유통 전략의 성과와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하여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IMF 외환위기로 인적조차 찾기 어렵던 구로공단을 국내에서 손꼽히는 패션단지로 탈바꿈시켜 한국 유통의 신화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지난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개관했고,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마리오아울렛은 현재 7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