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웅토건종합건설' 정비기반시설 시공 경험으로 두드러진 성장

2021-05-20     양창묵 기자

[컨슈머타임스 양창묵 기자] 재건축·재개발조합이 준공검사 과정에서 정비기반시설의 하자가 발생할 경우 그에 따른 재설계·재시공 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막대하다.

정비기반시설이란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 사업 등에 의한 도로, 공원, 상하수도, 공원주차장, 공동구, 녹지, 공공공지, 광장, 소방용수 시설, 철도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정비구역 안에 설치하는 공동 이용 시설을 말한다.

정비기반시설

특히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대상 기부채납 시설공사는 사업시행인가 시, 승인 조건이 까다로워져 다양한 실적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업체가 시공해야 하자 발생으로 준공 지연 등의 낭패를 줄일 수 있다.

건웅토건종합건설(주)(대표:이상춘)은 다양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를 발간하며 재건축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설립된 건웅토건종합건설(대표:이상춘)은 토목공사, 정비기반시설 시공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건웅토건종합건설은 금호 제13, 18, 20구역, 옥수 제13구역, 상도 제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고덕주공 4단지, 상아 3차아파트, 행당 제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시공해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휘경 1구역, 응암11구역, 안양 비산2동, 부산 대연5구역 재개발 구역, 신길 12 재정비 촉진구역, 개포3단지 재건축사업 등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정비기반시설을 시공 중이다.

이외에도 서대문세무서 개발사업 토목공사, 원주기업도시 포장공사, 의왕 쇼핑몰 교량공사, 서울시 고덕교 확장공사 등 다양한 토목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상춘 대표는 대우건설에 30년간 몸담으며 쌓아온 현장 경력과 회사를 경영해오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펴낸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를 2019년 4월에 발간했다.

이 지침서에는 정비기반시설공사의 다양한 시공 사례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착공 전·후 업무 절차의 수행 시기와 소요 기간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정비기반시설 공사 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도 제시해 주고 있다.

이상춘 대표는"'정비기반시설 지침서' 발간을 통해 업계 길잡이 역할을 했던 만큼 토목, 상하수도, 포장, 조경 등 다양한 면허와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