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트래픽 증가로 접속 지연
2021-05-14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오후 한때 접속 지연이 빚어졌다가 정상화됐다.
빗썸은 이날 오후 6시 42분께 "접속자 급증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일시적으로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하며 PC를 통한 이용을 부탁했다.
클레이튼(KLAY)과 도지코인(DOGE)이 이날 오후 6시30분 빗썸 원화·BTC마켓에 상장되면서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빗썸의 접속 지연 공지는 지난 5일, 7일, 11일에 이어 이날까지 5월에만 네 번째다. 11일에는 화면 오류로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급등락하는 상황도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