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 출시

2021-05-10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10일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은 기존 통신사에서 휴대폰 구입 시 가입하는 파손, 분실 등이 포함된 결합형 보험이 아닌 휴대폰의 도난과 분실에 대한 사항만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비대면 프로세스로 운영돼 오프라인 거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입 및 보상이 가능하다.

해당 보험의 보험료는 2만원 일시납으로 가입 후 1년간 보장된다. 보험가입대상은 삼성과 애플사의 휴대폰 구매 고객이다. 삼성의 경우 2019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 S시리즈와 Note시리즈, 애플은 아이폰11 이후 제품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자사 퍼마일자동차보험이 탄만큼 보험료를 결제하듯 휴대폰보험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보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