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어린이날' 비 그치고 맑음, 일교차 15도 이상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어린이날'인 5일은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그치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옷 차림에 주의하는 게 좋다.

경상권 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강원 산지,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이날 밤에, 중부 서해안은 5일 새벽에 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바람이 초속 10∼16ｍ(최대 순간풍속 초속 20ｍ 이상)로 매우 강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7∼12ｍ로 강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