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소법 카운셀러 제도 운영

2021-04-07     이연경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따라 '금소지킴이'를 선임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내부직원 가운데 120명을 금소법 카운셀러로 지정, 금소지킴이로 선임했다. 이들은 금소법 고객소통 강화와 함께 각종 내부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사내외 다양한 채널에서 20~30대 MZ세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 컨텐츠도 보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를 통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가 모든 업무의 시작과 끝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고객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