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재선임

2021-03-26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DGB금융그룹이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오 회장 연임을 승인했다.

DGB금융지주는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말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김태오 현 회장에 대해 주총 참석 주식 97.75% 찬성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DGB금융지주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배구조 선진화 정책을 펼쳐 조직을 안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