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채무 2100억원 보증 결정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채무 2100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
롯데케미칼은 주요주주인 현대케미칼의 주식 2400만주를 12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해운은 채무 352억6695만원 중 352억6695만원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채무 2100억원 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와이케이영통제일차가 KB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유안타증권 등에 진 채무 210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5월14일까지다.
◆ 롯데케미칼, 현대케미칼 주식 2400만주 취득
롯데케미칼은 주요주주인 현대케미칼의 주식 2400만주를 12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0.88%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율은 40%다.
◆ 대한해운, 채무 352억6695만원 중 일부 보증
대한해운은 계열사인 KLBV1 S.A.가 Bank of America N.A.에 진 채무 587억7827만원에 대해 352억6695만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4%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35년 1월31일까지다.
◆ KTB투자증권, 180만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KTB투자증권은 다음달 9일 기타주식 180만4005주를 장외 직접 매수 방식으로 179억6788만7324원에 취득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에 따른 자기주식 취득과 주식 소각을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