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2021-03-25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배하준 대표는 2019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신유정 할리스에프앤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아시아 사장과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을 지목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이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