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 출시

2021-02-04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은 4일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매월 간병비로 보험금을 확정 지급한다. 보험 가입 1년이 지나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이 확정되면 매달 100만원씩 5년간 보험금(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1년 미만인 경우 보험금의 50%만 보장한다.

특히 암간병비진단 특약 가입 시 3대 중대 질병에 대해서 매달 100만원씩 5년간 간병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금을 지급한다.

한편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간편심사 상품인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도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진심을품은' 시리즈는 지난해 1월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