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장애인 일자리 지원 위해 57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2021-01-28     김아령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공영쇼핑이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공영쇼핑이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을 방문해 5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미넴옴므 퀼팅 맥 트렌치코트 959벌과 스네일픽스 다용도 선반세트 132개다. 이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스토어다.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 고용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인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모두 힘든 시기에 노인,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은 올 겨울이 더욱 힘들게 다가올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